본문 바로가기
유용한생활정보

달리기하면 목구멍에 피맛이날때,목에서피가나는것 같을때..

by 라노비아 2011. 2. 24.



달리기하면 목구멍에 피맛이날때,목에서피가나는것 같을때..

학교에서 우리는 꼭 체력장을 하죠. 그때 꼭 있는 종목인 오래달리기.
그런데 이것을 하고나면 꼭 입에서 피맛이 납니다.
이유가 뭘까요?

우선 우리 몸속에 혈관이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보죠.
우리 몸속 어디든지간에 혈관이 있습니다.
손에도 그렇고, 다리에도 그렇고... 그리고 목에도 있습니다.
그렇죠 목에도 혈관이 있는거죠.

우리는 달리기할때 처음에는 코로 숨쉬다가 숨이 차서 입으로 숨쉬게 됩니다. 그러면 벌린 입으로 운동장의 모래와 공중에 있는 먼지가 모두 입속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입 속의 침이 그것들은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침은 만들어지는데 한계가 있죠.
그러므로 그 침이 결국은 다 마르고, 그 먼지가 목에 있는 혈관에까지 다 끼고,
거기에 붙어서, 목에있는 혈관이 터지게 되는 거죠. 목에 있는 혈관이 터지면 당연히 피가 나는데,
그 피는 우리가 팔이나 그런 곳에서 보는 그렇게 많은 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정리해보자면 '입을벌리고 뛰면 그 속으로 먼지가 들어가서
그 먼지때문에 목에있는 혈관이 터져서 피맛이 나는것' 입니다.

이 것을 막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입을 열지 않고, 코로만 숨쉬면서 뛰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가장 좋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코로만 숨쉬면 숨이 차서 뛰지를 못합니다.
이럴 때는 방법이 하나 있죠.
원래는 마라톤이나 장거리,단거리등 달리기를 할때는 입에 뭘 먹으면서 하면 안되지만
선생님들이 안볼때 살짝 사탕을 먹습니다. 그리고 그걸 씹어먹지 말고 천천히 빨아먹어요.
그러면 사탕에서 계속 단물, 즉 수분이 나오죠. 그 수분이 계속 입에 있다면 피 맛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입으로 숨쉬되 숨시면서 호흡을 막 하지 말고, 천천히 조절하면서 하면 좀더 나은 호흡이 될 것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

달리기하면 목구멍에 피맛이날때,목에서피가나는것 같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