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폭포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사진

세계3대폭포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사진

2008년도 7월 쿠바를 갔다가 한국으로 되돌아 오는길에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을 그룹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쿠바여행처럼 자유여행을 할 수 없는 캐나다의 광대함 때문에

그룹으로 다니게 되었는데, 처음 갈때는 그룹으로 여행사의

안내를 받는것이 더욱 편리한 여행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캐나다여행 중에서 오늘은 나이아가라 폭포여행사진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여 드려볼께요

폭포 근처에 가면 워낙 물살이 세서
꽤 멀리서 바라만 봐도 옷이 흠뻑 젖습니다

 

그래서 우비나 우산을 꼭 챙기거나
바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여벌의 옷을 꼭 준비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여벌의 옷을 준비해도 그룹으로 여행을 할경우
갈아입을 시간이 없을거예요.
그러니 우비를 꼭 챙겨 가시길 바래요

관광객들 중에서는 특히나 한국관광객
나이아가라폭포 물을 맞으면 젊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흠뻑 맞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저도 흠뻑 맞았는데 젊어진거 같지는 않던데요 ㅎㅎ

 

 
나이아가라폭포여행은 세계 각지에서 연간 1,000만명이 넘게 찾는
매력적인 관광여행지 입니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장엄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를 죽기전에 한번 다녀와야 한다고 하는데
한번은 보았으니 만족해야겠지요.^^

 

 

안갯속의 숙녀호 (Maid of the Mist)라는 유람선을 타고

폭포 바로 앞까지 바로 가는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안갯속의 숙녀호 유람선에서는 우비를 필수적으로 입어야 합니다
유람선을 타기전에 우비를 나눠줍니다.

우비를 입지 않으면 길을 가다 소나기를 맞은것처럼

물에 흠뻑 젖을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을 할때 Jounney Behind the Falls 라는 코스가 있는데요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약 46m 가량을 내려갑니다.
예전 고전영화 나이아가라폭포에서 본듯한 장면일거예요
백여년도 넘은 터널을 걸으며 투어를 하는 코스 입니다.
터널을 빠져나가면 폭포 뒤편을 볼수 있는 곳이 나타나게 되는데
앞에서 보는 폭포와는 또 다른 폭포의 모습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여행코스중 스카이론 타워라는 곳도 꼭 즐겨야 합니다.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약 160m 높이의 타워에
올라가면 폭포로 흘러내려오는 강을 비롯해 나이아가라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에 위치한 회전 레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각도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산타워 전만대가 생각나네요 ^^

 

나이아가라폭포여행을 할때 테이블 락 이라는 천연 전망대를
꼭 빼놓지 않고 여행을 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물보라와 안개를 내뿜는
호스슈 폭포 전망을 여유롭게 즐길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여행을 할때는 월풀제트라는 것도 꼭 한번 즐겨보변 좋을텐데요.

나이아가라 강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주변 경관을 보는 것인데

경로는 미국과 캐나다 사이를 아주 세게 달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급류와 맞서기도 하는 아주 스릴이 높고 즐겁습니다. 

저는 이 월풀제트를 타다가 고급 썬그라스를 분실했어요 ㅠ.ㅠ

꼭 월풀제트를 탈때는 썬그라스,목걸이,반지,모자 등을

벗고 타야 분실에 염려가 없으실 겁니다.

 

 

 

캐나다 토론토를 경유해서 쿠바를 다녀오던 길에

들린 코스라 항공권 비용이 들지 않았으니

적은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더욱 즐겁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산다는 것만큼

진정한 행복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