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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커텐,원단정보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 고르기! (매트리스 구매와 관리)

by 라노비아 2010. 12. 28.





[ 매트리스 구매시에는 다음 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직접 몸으로 확인한다

사람은 앉을 때와 누울 때의 체중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매트리스에 앉는 것만으로는 편안함을 체크할 수 없습니다. 매장에는 가능한 한 간편한 복장으로 가서 여러 자세로 누워보고 편안한지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 옆에서 보아 어깨뼈의 중앙에 점을 찍고, 엉덩이의 옆에 돌출되어 있는 뼈에 점을 찍고, 무릎 옆 돌출되어 있는 뼈에 점을 찍은 후 이 세 점을 연결했을 때 일직선에 가까울수록 편안한 침대라고 합니다.


스프링이 느껴지는지 확인한다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 직접 눕거나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스프링이 피부에 느껴져서는 안 됩니다. 매트리스는 여러 개의 스프링을 조합한 스프링 판 위에 여러 가지 내장재를 넣고 커버를 봉합한 것인데, 스프링이 느껴진다는 것은 내장재를 제대로 쓰지 않았거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증거입니다. 장기간 사용했을 경우 신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소음이 나는지 확인한다


침대에 누워 뒹굴어보거나 몸을 움직였을 때 소리가 나는지 세밀하게 관찰합니다. 침실이나 밀폐된 공간에서는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금속성의 마찰음이 난다면 스프링 조립에 이상이 있다는 증거이고 삐그덕 소리가 나면 스프링이나 내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연결 부위 등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원단이 항균 처리되었는지 체크


방충, 항균, 항박테리아, 항곰팡이 등의 기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땀이 나는데 이 때 항균 처리가 되지 않은 매트리스를 쓰면 그 매트리스는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것입니다. 매트리스 위에 패트를 올려놓고 시트를 덮은 후 사용하고 시트는 최소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체크 사항

원단의 누빔 처리나 모서리의 마무리 등이 깔끔하게 되었는지, 매트리스 표면부는 안락한지, 스프링 매트리스의 통풍 에어홀은 적당한지, A/S 여부 혹은 품질 보증마크가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 좋은 매트리스라도 관리도 잘하여야..



- 매트리스에 있어서 비닐포장을 벗겨서 사용한다.

  비닐포장을 씌운 채로 사용하게 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매트리스가 부패되기 쉽고 스프링도

  녹이 슬게 된다.


- 매트리스 커버나, 패드, 시트를 깔아서 사용한다

  매트리스는 세탁을 자주 할 수 없기 때문에

  매트리스커버나 패드 또는 시트를 깔아서 사용하도록 한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통풍을 시켜준다.

 1~2주에 한번은 패드와 시트를 벗겨내고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고, 충분히 통풍시켜준다.

 

- 정기적으로 매트리스의 위치와 방향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구입 후 3개월은 2주일에 한번,
그 이후에는 적어도 3개월에 한번씩은 매트리스를 180도 돌려주거나 뒤집어서 사용하여야 한다.
그래야 매트리스 전면에 고르게 힘이 전달되어 오래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