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어묵번데기탕,번데기탕만들기

얼큰,어묵번데기탕 만들기

번데기탕을 만들때 단맛을 내기 위해 무와 양파를 듬뿍 넣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주면 얼큰하고 달달한 번데기탕이 된다.

 

번데기를 삶을때에는 여러번 헹구어 씻어둔 번데기를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 삶아낸다.

삶아낸 번데기는 찬물에 여러번 헹구어 주어야 탱탱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탕에 멸치육수와 까나리 액젓을 넣고 약간 넣어주면 좋다.

번데기에 간이 베이도록 미리 액젓과 소금으로 간을 해둔후에

야채를 끓인 물에 넣고 보글보글 끓여준다. 후추와 고추가루를 가미하면 더욱 얼큰한 번데기탕이 된다.

 

여기에 한번 뜨거운물에서 건져낸 어묵을 썰어넣고 끓여주면 어묵 번데기탕이 된다.

 

 

 

번데기에 함유된 단백질 중에서는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어 아이들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며

어린이 뇌조직과 신경구성이 필수인 인지질 성분 레시틴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또한 성인병 당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번데기는 씻어 삶아 찬물에 헹구어 냉동 보관하였다가 꺼내서 조리해 드시면 편합니다.

 

아이들에게 조리할때에는 얼큰한 맛 보다는 달달한 맛을 가미하여 해주면 간식으로 잘 먹습니다.